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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족저근막염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주로 아침에 출근할 때나 외출을 하실 때 발바닥이 마치 불에 덴듯한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족저근막염이 원인인데요. 평소에 괜찮다가 갑자기 어느날부터 발바닥에 통증이 생긴 케이스 이실 겁니다.
주로 밤사이에 족저금막이 수축되어 있다가 보행 동작이 일어날 때 갑자기 늘어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이 족저근막염 치료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이란 발뒷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얇은 막을 의미합니다.
발바닥 피부속 뼈 아래 존재하면서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이 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족저근막염증이 나타나게 되는 거랍니다.
발을 바닥에 디뎠을 때 아치형 뼈가 벌어졌다가 발을 들면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게 되는데, 족저근막은 아치형의 뼈가 원위치로 돌아오도록 당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면 당겨주는 탄성이 줄어들어 발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이 족저근막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바로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근막이 늘어나고 얇아지게 되면 약해지고, 많이 걷는 직업이나 습관이 있는 분들도 발바닥에 무리가 많이 가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화 쿠션이 별로 없이 얇은 신발은 신는 분들에게도 나타난다는데요. 발바닥에 올라오는 충격을 줄여주지 못해 근육과 근막에 무리를 주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그럼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제가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소염진통제와 염증약 복용
병원에 내원하셔서 우선 소염진통제와 근막 염증을 없애기 위한 염증약을 먼저 권해드립니다.
염증이 가라앉을 때쯤 재활운동을 병행하셔야 속도가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발바닥에 무리를 주시면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게 된다면 더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꼭 먼저 병원에 내원해서 증상을 확인해보세요.
2. 발바닥 아치를 살려주는 깔창과 신발 활용
평발이신 분이나 아치가 내려앉게 되면 근막이 늘어나게 되어 더욱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신발 깔창에 아치를 살려주는 서포트가 들어간 깔창이나 신발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근막 수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나 X 키, 아디 X스, 리 Q) 보다는 발바닥 건강에 특화된 브랜드를 찾아서 구매하시면 될 겁니다. 쿠션도 좋고 발 아치 서포트를 해주는 워킹화 신발 브랜드(나르지 O, 마사 O, 스케쳐 X, 브룩 X)를 검색해서 구매하세요.
3. 발마사지와 발 운동하기
1) 방바닥에 수건을 내려놓으시고 맨 발가락을 사용하여 수건을 쥐었다 놓았다 하는 연습을 하시면 근막 수축에 도움이 됩니다. 10회씩 5번 정도 하세요. 너무 무리하면 발바닥이랑 다리 근육에 쥐(근육경련)가 오를 수 있습니다.
2) 제자리에서 발꿈치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10회씩 3번 하시면 근막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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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바닥 마사지를 위해 테니스 공이나 스트레치 볼을 하나 구매하시고 발바닥 움푹 파인 곳부터 발바닥 전체를 밝아가면서 마사지를 3분씩 하루에 3번 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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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바닥 마사지에 좋은 지압판을 이용합니다. 온라인이나 마트에 가시면 발을 마사지해주는 지압 도구가 있습니다. 저는 대나무 발마사지기를 구매해서 하루에 2 번식 아침저녁으로 근막 마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통증도 완하 되고 엄청 시원해서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4. 외출 전 가벼운 스트레칭하기
등산이나 많은 걷기를 하시기 전에는 충분한 발과 다리에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예방에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겨울철이 끊나 가면서 등산이나 달리기, 마라톤 같은 외부활동이 잦아지는 봄,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니 유의해 주시면 좋으실 겁니다.
이것으로 족저근막염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갑자기 생긴 통증은 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입니다.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바로 마사지와 병원 내원을 통해 큰 병으로 커지지 않게 해 주시는 것이 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