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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타임즈입니다.
오늘은 최근 토요일마다 방송되는 씨름의 희열이라는 스포츠 프로를 보고 나서 씨름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정보를 찾아보고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관심도 없었던 씨름이란 운동이 프로그램에서 토너먼트 매치를 잘 구사하고 몸매 좋은 젊은 선수들을 포커싱하여
온 국민이 씨름이라는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우선 간단하게 씨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씨름이란?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힘과 기술을 부리며 먼저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가르는 한국 고유의 스포츠이다.
간단하게 두 씨름 선수가 각자 샅바를 메고 각자의 들어 올리고, 다리를 걸어 씨름판에 상대방을 엎어드려 다운을 얻어내는 운동이다.
씨름판의 규격을 간단히 살펴보자.
<참고이미지 : 대한씨름협회>
씨름판의 규정은 대한씨름협회에 아래와 같이 되어 있었다.
① 경기장은 모래로서 시설함을 원칙으로 하며, 경기장 사정에 의해 매트로 할 수도 있다.
② 협회가 주최하는 정규대회, 민속대회, 생활체육대회 모래는 규사(자연사)로 규정한다.
③ 보조경기장은 매트 및 모래로 할 수 있다.
씨름의 승리 규칙은 3판 2선승제를 택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1경기당 1분을 주고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로 30초를 더 진행하고,
그 이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경고를 받지 않은 선수나, 경고를 둘 다 받지 않았을 경우 30초를 더 진행한다,
그 이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면 계체량(몸무게)가 더 적게 나가는 사람이 승리하는 규칙을 따르고 있다.
<출처 : KBS 씨름의 희열 프로그램 中>
그 덩치 큰 선수들이 씨름 모래판 위에서 1분 정도만의 상대방을 넘어뜨려야 한다니 그냥 느끼기에도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한 스포츠라고 생각됩니다.
거의 반사 신경, 무의식적으로 몸이 먼저 나가서 상대방의 기술을 피하거나 자신이 먼저 상대방을 넘어뜨려야 하는 경기인 것이죠.
그 찰나에 우리들은 씨름선수들의 기술을 보면서 희열과 놀라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관심은 없던 스포츠였지만 최근 젊은 선수들과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온 가족과 보기 좋은 씨름의 희열이라는 프로가 생겨 너무 새롭고 좋은 거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체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KBS 씨름의 희열 프로그램 中>
체급은 학생과 일반부, 프로로 나눠지는데요. 저는 그냥 간단하게 프로들의 체급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태백 - 80Kg 이하
2) 금강 - 90Kg 이하
3) 한라 - 105Kg 이하
4) 백두 - 140Kg 이하
5) 천하장사 - 전체 통합
현재 씨름의 희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금강과 태백 체급이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아마 조금 더 지나면 백두와 한라 체급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간단하게 우선 씨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일본은 올림픽에 아예 유도를 정식종목으로 넣어놔서 전 세계인들이 즐겨 하고 배우는 스포츠인데요.
우리 씨름의 스포츠도 유도 못지않게 날카롭고 멋진 기술들이 많아 많이 알려져서 세계인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고 올림픽에도 올라가면 좋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버튼 하나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