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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헬스케어 제약 주가 ::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허가신청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회사인 셀트리온 헬스케어 제약의 코로나치료제 허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제약에서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리나라 셀트리온에서는 이미 코로나19 치료제를 준비하고 있었네요. 어제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CT P59 렉키로나주 960mg"에 대한 품목허가를 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치료제 신약은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치료제로 주성분은 레그단비맙이라는 명칭을 가진 중화항체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속에 존재하고 있는 중화항체 유전자를 선별 채취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한 숙주 세포에 재조합해서 세포를 배양하여 대량으로 생산하는 치료제라고 합니다.
셀트리온 제약의 렉키로나주의 예상 사용 대상자는 코로나 경증부터 중증까지 코로나19에 걸린 환자이며, 90분정도 정맥에 투여하는 주사제라고 합니다. 해당 치료제는 치료 및 백신의 역활도 한다고 하네요.
감염된 환자의 바이러스를 즉각 중화하는 효과를 낼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했을 때 항체의 반감기인 2~3주 정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막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제출된 코로나치료제 허가신청에 대한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비임상, 임상, 품질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여 타당성을 판단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식약처는 발열, 기침 등 환자의 증상개선과 바이러스가 양성에서 음성으로 전환되는 기간감소와 치료효과, 임상 안정성과 품질 측면을 중점적으로 심사를 할 예정인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거의 허가가 날것으로 예상합니다.셀트리온이 작은 제약회사도 아니고 기술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우선 임상쪽에 큰 문제만 없다면 빨리 국내 코로나 환자들에게 제공을 해야하기에 시간이 급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르면 다음달 허가가 나올거 같네요.
이미 9월부터 10만명분의 치료제를 생산해 두었고, 내년에는 150만~200만명분을 공급가능하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기존 허가심사가 180일이 걸리는것을 단축하여 40일로 허가기간을 단축한다고 하네요.
셀트리온은 코로나치료제 허가신청으로 인해 임직원들에게 문자나 이메일로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허가전까진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등 상장사 3사의 주식거래를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로 인해 임직원의 주식매매는 사회적 관심 및 개인의 법적책임까지 문제될 수 있다고 강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엊그제 일부 임원이 보유하던 3만여주의 주식을 매도 한 이슈가 있어서 그런건데요. 아마 개인적으로 대주주가 되면 받는 세무적으로 불이익들이 있기에 미리 팔아버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추가로 코로나치료제가 나오면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님은 올 연말쯤 회장자리를 내려놓으시고 은퇴를 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정진 회장은 45세 나이에 5천만원으로 설립한 벤처회사인 셀트리온을 시총 60조원대의 대기업으로 키워놓으신 분이신데요.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셀트리온 제약 헬스케어 주가동향
엊그제 허가신청 후 10%정도 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요. 아마 뉴스가 나오면서 호재가 반영 된 후 차익을 남기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저상태로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1월쯤 신청한 것이 허가 되면 지금보다 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래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 제약 주가,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를 보시면 살짝 20일선을 타고 가는 모습인데요. 주가가 많이 올라오긴 하였지만 이런 코로나 시대에 호재이니 좀 더 상향으로 바라봐도 나쁘지 않을거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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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개인의 판단으로 하는것이므로 생활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하는게 좋겠죠? ㅎㅎㅎ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