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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보리맛 우유 내돈내산 구매후기
오늘은 푸르밀에서 새로나온 블랙보리맛 우유 구매후기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요즘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서 매일 마시는 커피을 끊는중인데요. 그래서 커피대체로 먹을만한 음료나 우유를 다양하게 사먹곤 합니다.
몇일전에 CU편의점에 우유나 음료를 구매하러 들어갔는데 블랙보리맛 우유와 새싹보리맛 우유를 1+1에 할인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평소에 서울우유에서 나온 초코우유랑 빙그레 뚱단지 바나나맛 우유를 주로 사먹곤했는데 블랙보리맛 우유라고 써 있으니까 되게 어떤맛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각각 한개씩 구매를 했습니다. 생긴건 아래처럼 되어있어요.
우선 생긴모습은 우유패키징에선 잘 나오지 않는 검정색으로 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 상상해본 맛은 오르죠 보리차음료 처럼 거의 커피향 비슷하게 바싹 볶음 보리에다가 우유를 타서 카페라떼 향이 나지 않을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블랙보리맛 우유의 영양정보는 총300ml에 200kcal 칼로리로 적혀있습니다.
푸르밀 블랙보리맛 우유에는 기본 우유와 대두(콩)이 섞여 있다고 나와있으니 콩 알러지 있는 분들은 안드시는게 좋겠네요.
개봉해 보니 이런 색상의 우유였습니다.
살짝 초코우유와 비슷해 보이죠??
컵에 한번 따라서 보여드릴께요.
제가 먹어본 블랙보리맛 우유의 맛은 상상과 다르게 볶은보리맛이 막 강하진 않구요. 귀리우유나 미숫가루처럼 곡물의 맛이 나는 우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보리맛 우유에 살짝 아쉬운점은 커피를 요즘 위에 부담이되서 줄이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니즈를 반영하여 좀 더 강한 보리향이나면서 카페라떼 처럼 부드러운맛의 우유가 더 좋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좀 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새싹보리맛 우유도 풀향이 강하지 않은 그린티라떼같은 느낌에 우유라 먹을만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다들 우유회사에서도 건강을 위한 우유제품들을 많이 선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긴하네요😀
그럼 전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