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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일어날 경우 대피 방법 최근에 북한에서 전쟁을 할 것처럼 한국을 주적으로 삼고 미사일을 벌써 5차례나 서해상, 동해상으로 발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없었던 적이 없던 건 아니지만 최근에 유독 심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하마스 등 국가 간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쟁이 발발할 경우 우리는 현실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대피소 확인, 피신

먼저 안전디딤돌 앱을 핸드폰에 설치해서 비상시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시고 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대피소가 근처에 없다면 지하철로 들어가셔서 미사일 폭격을 피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두 번째 비상시 생활필수품 준비

전쟁이 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트에 가서 생활필수품을 사재기를 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미사일이 날라와서 폭격이 되면서 군인들이 몰려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면 이미 서울과 수도권은 건물들이 많이 부서져있을 겁니다.
너무나 어수선한 상황이다보니 차로 어디론가 이동도 어려울 테고 마트에 있는 생필품들이 동이 날 겁니다.

그래서 비상용 생활 필수품은 가급적 미리 준비를 해두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식량 : 조리가 편리하거나 보관이 간편한 쌀, 라면, 밀가루, 통조림, 2L 물 등을 한 달 치 정도를 구비를 집이나 창고에 미리 해두시면 좋습니다.
-취사도구 : 밥을 해먹으려면 기본적인 취사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식기(코펠류), 부탄가스(3줄 이상), 가스버너

-추위에 대비하여 침구와 담요, 롱다운, 침낭, 두꺼운 의류, 여름일 경우 얇은 의류, 속옷등을 기본적으로 구비를 따로 해두시면 좋습니다.
-생활용품 : 큰 배낭(피난시 필요), 휴대용 전등(손으로 자가충전할 수 있는 것), 양초, 라이터, 성냥, 휴지, 물티슈, 라디오(배터리나 자가충전이 가능한 것)
-정전을 대비하여 라디오의 배터리는 여유있게 준비 (AA, AAA)
-방수 운동화, 방한화, 장화, 우산, 우비, 겨울장갑, 귀달이 모자 등을 아웃도어용으로 구비를 해두면 겨울에 전쟁 시 피난에 도움이 될 겁니다.


세 번째 비상의약품 준비

가정 비상약품을 준비해 둡니다. 소독제,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연고(후시딘, 마데카솔), 지혈제, 소염진통제, 파스 등
핀셋, 가위, 붕대, 탈지면, 반창고(밴드) 등도 함께 준비를 해두면 좋아요.


네 번째 화생방전에 대비한 것 준비

화생방 전쟁 시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독면, 수건, 마스크 KF94, 비닐우의, 고무장갑, 비누, 합성세제, 창문 밀폐용 접착테이프 등
*인터넷에 보면 화생방용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만약을 위해 구비해 두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다섯 번째 경보 발령 시 대응행동요령

1. 민방공 경보는 적의 항공기나 미사일 등의 공격이 예상되거나 공격중일 때 그 내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경보를 울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핸드폰을 통해 안전문자가 발송되고 있죠. 하지만 오프라인으로 크게 사이렌이 울릴 때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2. 경보의 종류
1)경계경보 : 적의 공격이 예상이 될 때 사이렌이 1분간 평탄음으로 울려 퍼짐.
 - 이때는 즉시 어디론가 대피할 준비를 합니다. 대피시 배낭에 필수물품을 나눠서 가지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 대피시 아파트나 주택이 미사일로 인해 더 큰 화재를 막기 위해 폭발의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전원 등을 차단합니다.
 - 화생방 공격이 있을 때를 대비해서 방독면 같은 개인장비를 준비합니다.

2) 공급경보 : 적의 공격이 가까워져 임박했거나 진행 중일 때 사이렌으로 3분간 파상음이 울려 퍼짐.
 - 대피소나 건물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질서있게 대피를 합니다.
 - 운행하던 차량은 움직이지 마시고 공터나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대피합니다.
 - 대피시에는 화생방 공격을 대비해서 보호장비를 챙겨서 대피합니다.
 - 야간에는 모든 전등은 소등 후에 대피합니다. 공격의 목표가 될 수 있음.
 - 대피소에서는 질서를 지키고 정부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

3)화생방경보 : 적의 화생방(화학전) 공격이 있거나 예상이 될 때 음성으로 방송이 나옴.
 - 방독면, 보호의류를 착용하거나 마스크나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비닐과 우의로 몸을 보호합니다.


여섯 번째 전쟁 발발 이전 일반 행동요령

1) 정부의 방송을 청취하며 안내에 따라 행동
 - 단수, 단전, 가스공급 중단에 대비한 전쟁물자 준비
 - 통신망이 마비될 경우 원거리 통신이 가능한 무전기 준비
 - 필요시 정부의 안내에 따라서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

2) 전시 동원 및 피해복구에 동참
 - 동원령이 선포되면 병력, 인력, 물자 동원대상자는 지정된 일시와 장소에 맞춰 동참
 - 군사작전 및 피해복구를 위한 차량 및 주민 이동통제에 우선적으로 협조(전쟁 시 대부분의 SUV들은 전시차량으로 많이 사용됨)
 - 사재기를 하지말고 정부가 배급제를 실시하면 적극적으로 협조.

3) 대피령이 발령되면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
 - 준비해둔 비상물자를 가지고 신속하게 대피소로 대피
 - 아파트나 고층건물에서는 내려올 때 엘리베이터보다는 비상계단을 이용해서 대피
 - 운전중에는 차량을 도로 우측이나 공터에 정차(키를 꽂아두고) 대피
 - 대피소가 멀 경우나 이동이 어려울 경우 도랑이나 움푹 들어간 곳에 최대한 몸을 움츠려서 숨김

4) 폭발, 화재, 구조를 기다림
 - 화재발생 시 유독가스에 질식해서 죽지 않도록 손수건으로 입이나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이동함.
 - 벽돌 및 건물의 파손잔해, 가전제품, 간판등이 떨어지는것에 주의해서 대피
 - 건물 잔행에 깔릴경우 무리하게 나오려고 하지 말고 핸드폰이나 소리를 내서 구조를 기다림
 - 가스누출이 있을 수 있으니 폭발위험이 있는 성냥, 라이터의 사용은 자제


일곱 번째 다양한 무기 공격 시 대응법

1) 화학무기 공격 시 : 방독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높은 곳이나 고층건물 실내로 대피함. (낮은 곳으로 안 좋은 공기가 퍼짐)
실내에서는 가급적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출입문, 창문틀, 환풍기등을 테이프로 밀폐하고 열지 않는다.

만약에 외부에서 신체가 화학무기로 인해 오염이 되었을 경우 신체부위는 비누나 세제로 흐르는물에 15분 이상 씻고 오염된 옷은 비닐에 넣어 밀봉 후 버린다.

2) 생물학무기 공격 시 : 음식과 물이 오염이 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서 가급적 날것보다는 물에 끓이거나 데워서 먹는다. 정부의 안내에 따라 병원, 응급진료소 등에서 감염여부 및 예방접종을 통해 치료를 한디ㅏ

3) 핵무기 공격 시 : 핵무기 공격 경보가 발동되면 있는 곳에서 최대한 가까운 지하실, 지하대피소, 지하철 등 땅속 깊은 곳으로 대피한다.
빠른 대피를 하지 못할 경우 지상의 있는 웬만한 건물은 초토화되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가야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핵폭탄 폭발 시 강한 섬광이 나오는데 이것을 보면 거의다 실명하기 때문에 폭발 직후 빛이 사라진 뒤 이동한다.

핵폭발 지점의 반대방향으로 지면 또는 도랑의 바닥부분에 배를 땅에 닿지 않게 하고 입을 벌리고 눈을 감고 귀를 막는다.
가능하면 지하시설에 대피를 해야하는데 지하시설이 없는 건물은 화장실같이 물이 나오고 건물이 무너졌을 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밀폐되어 있는 좁은 공간으로 대피를 하고 엎드려있는다.

건물에서 지하실이나 좁은공간이 없는 곳은 천장이 무너질 수 있으니 가장자리 쪽으로 대피하여 엎으려 있는다.
핵폭발 이후 파편들의 낙하가 멈출때 까지 엎드려서 대기하다가 방사능 낙진 지역에서 대피하여야 하며, 비닐이나 우의등으로 신체외부 접촉을 최소화하여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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