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의정부 프렌즈 스터디 카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랑 같이 다녀온 의정부 민락동에 새로 생긴 스터디 카페에 대해 포스팅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스터디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조용하게 공부하거나 책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장소인 거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서울에서 가봤던 곳은 건대나 강남역에 있는 토즈 스터디 센터, 굿 브라더 스터디 카페, 위 넌 스터디 카페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동네에 생긴 곳 중에 최신식 스터디 카페 시설이라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이곳 이름은 프렌즈 스터디 카페 의정부점입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하고 시설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아마 지난달에 오픈한 거 같아 보였어요.
스터디 카페 입구에 입장하면 이렇게 무인으로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바코드를 받아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좌석을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가격대는 2시간에 3천 원, 4시간에 5천 원, 5시간에 6천 원 정도로 음료와 다과까지 주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시간권 이외에 장시간으로 한 번에 정액권으로 끊어서 사용할 수 도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은 간단하게 책 좀 읽고 가려고 2시간짜리로 결제하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스터디 카페 로비에는 이렇게 개인 사물함도 있었는데요. 저는 잠깐 사용할 거라 자세하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오래 장시간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꽤나 유용해 보이네요.
이용은 시간제로 결재하고 들어가서 해당 자리에서 공부나 책 보고 나오면 됩니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고요. 대부분 스터디 카페들이 비슷한 운영방침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로비에는 다른 스터디 카페와 비슷하게 간단한 물, 음료,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었고, 복사를 할 수 있는 프린터, 복사기가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여러 명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조용하게 방음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칸막이마다 의자도 모두 깨끗한 신형으로 배치되어있네요.
좌석도 깔끔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https://wikitimes.tistory.com/30
내부는 옆 좌석이 일부 개방된 자석과 독서실처럼 칸막이로 되어있는 구조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각자 공부 스타일에 맞춰서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실내라 공기를 좋게 하기 위해 중앙에 공기청정기가 돌아가고 있었고요.
창문도 많이 있어서 환기에 좋은 거 같더라고요.
층고도 일반적인 곳보다 높게 트여있어서 개방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밖에는 이렇게 화장실도 있고, 여성분들이 사용하기 좋게 남, 여 구분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올 때 오픈하셨다고 사장님이 사탕도 주셨어요^-^*
학생분들이나 성인 분들 조용히 공부나 책 읽으러가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공감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