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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사람이면 10명 중 7명 이상 경험이 있는 계속되는 마른기침 원인과 가슴통증 유발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2년 전 회사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마른기침이 2주 넘게 멈추지 않아 감기인 줄 알았지만 병원 내원 시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증상으로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굉장히 놀랐었는데요.
대부분 기침하면 감기인줄 알지만 요새 사람들은 안 좋은 식습관으로 인해 많이 걸리는 병이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저는 병원애 가서 내시경도 하고 약을 받아 2달 정도 내원하면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 병이 관리를 안 하면 또 재발률이 높다고 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럼 먼저 역류성 식도염이 의심되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심장 부위 쪽 가슴 안쪽이 매우 쓰리거나 열감이 있습니다.
- 소화가 잘되지 않고 헛트림이 자주 올라옵니다.
- 감기는 아닌데 마른기침을 자주 하게 됩니다.
- 기침을 하다가 헛구역질이 납니다.
- 평소보다 입 냄새가 심하게 난다 거 나 속이 더부룩합니다.
- 무기력함으로 생활이 힘듭니다.
이럴 때는 거의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을 수 있으니 넌지시 생각만 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위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증상을 검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설명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음식 먹을 때 과식하지 않기
평소에 과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위산 분비량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위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식도 위로 위산과 섞인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저녁 늦게 먹고 바로 눕지 않기
저녁 늦게 음식을 먹고 바로 눕게 되면 음식물이 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에서 남아있다가 식도를 자극하게 되어 식도 입구가 느슨하게 되면서 역류성 식도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거나 야식을 먹게 되면 8시 이전에 먹거나 그 이후로는 자기 전에 먹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누워서 잘 때는 정방향으로 눕지 말고 왼쪽 어깨가 바닥 쪽으로 가게 해서 옆으로 누워 자기
잘 때 왼쪽 방향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게 되면 평소보다 식도의 입구 방향이 위쪽으로 가게 되어 조금은 식도에 덜 자극을 줄 수 있는 자세가 됩니다.
- 헬스와 달리기를 통한 복부비만 예방
헬스나 달리기를 통해 복부에 뱃살을 빼주시는 것도 역류성 식도염 예방에 좋습니다.
뱃살이 있으면 음식을 먹었을 경우 위를 눌러주면서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눌려 올라오게 되므로 식도 염증이 생기기 쉽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뱃살을 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술과 담배 줄이기
건강과 위에도 좋지 않은 것에는 술과 담배가 있습니다. 알코올과 니코틴 성분이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도 염증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예방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평소 먹었을 때 신물이 올라오거나 위산분비가 높은 음식 줄이기
커피, 주스, 밀가루(빵류), 탄산음료, 우유 등은 평소에 먹으면 위산 분비를 자극하게 되어 소화가 잘 되기보다는
더 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위산의 과다 분비되어 속이 쓰린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면 기호식품을 줄여주고 대신 채소 위주로 먹는 것이 식도염 예방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평소에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가면 좋은 역류성 식도염 관련 음식들
속 쓰림에 좋은 음식 - 양배추, 연근, 생강, 감자, 꿀
속 쓰림에 안 좋은 음식 - 커피, 밀가루, 주스, 우유, 치킨, 튀김류
이런 음식들을 참고로 하시고 평소에 식습관을 좋게 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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