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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타임즈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요리 중 참치가 들어간 진짜 맛있는 미역국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도 원래 미역국이라 하면 소고기나 굴이 들어간 것을 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아는 지인네 놀러 갔었을 때 참치미역국을 끓여주었었는데 정말 맛이 담백하고 맛있어서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정말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참치미역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요리에 관심은 많으나 아직 서툴고 결혼 초기에는 많이 했었지만 칼에 손을 심하게 다친이후로 재료를 다듬고 하는 요리는 가능한한 자제하는 편인데요.
특히 요새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까 점심때 혼자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런 요리도 괜찮겠다 싶어서 해보았습니다.
참치미역국 재료
<재료 : 오뚜기 간편 미역국 한 봉지, 참치캔 1개>
정말 재료가 간단하죠? 그냥 미역국도 끓일 순 있으나 집에서 한 끼 간편하게 해먹으려면 이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랍니다.
조리방법
조리법도 엄청 간단해요. 간편 미역국 블럭을 냄비에 넣고 물의 양을 종이컵 1컵정도나 조금더 붓고 2분정도만 끓여주면 끝입니다.
그냥 일반미역들도 건미역사다가 하는거라 이거랑 별반 차이가 없는 거 같네요.
단 이건 간이 다 되어있고 자잘하게 먹기 편한 사이즈로 되어있다는게 장접입니다.
오뚜기에서 만든거라 머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조리시작
아까 말씀드린 미역국 블럭을 하나 가져와서 준비합니다. 마트에 3봉다리 들어있는게 1500원이였나 2천원이 안넘었어요.
냄비에는 이미 물을 넣어두었구요. 저는 조금 더 물을 부었습니다 참치도 들어가기에 좀 더 넣어도 됩니다.
참치캔을 개봉한 후 기름은 숟가락으로 눌러서 빼고 난 참치 건더기들만 넣어줍니다. 그래야 기름이 덜 보이고 담백하더라구요.
이렇게 참치도 넣어주고 물이 끓어오를때 쯤 아까 미역 블럭을 넣어줍니다.
미역블럭이 작아 보여도 이게 압축되어 있는 거라 물에 들어가면 불어납니다.
끓는 물속으로 투하! 그리고 나선 2분을 타이머로 맞춰 시간을 재줍니다.
째깍째깍 2분이란 시간이 흐른뒤...
미역과 참치가 잘 섞이도록 휘적휘적 휘저어줍니다.
이미 색깔부터 그럴싸 합니다. 살짝 맛을 보시고 물의 양이 맞지 않아 싱거우시면 집에 있는 양조나 진간장을 살짝 넣어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맛은 어떨까요? 빨리 먹고싶네요. 다 끓은 미역국을 국그릇에 옮겨담아줍니다.
역시 맛은 일품입니다. 아마 미역블럭에 간도 되어있겠지만 조미료도 살짝 가미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치가 들어가서 담백하고 짭쪼름해서 정말 밥이랑 김치랑 먹으면 후딱 해치울수 있는 국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초간편 참치 미역국 끓이기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요리에 자신이 없어도 이런거 하나쯤은 만들어 보면 자신도 생기고 요리에 취미가 붙기 마련입니다.
주말아침에 귀찮거나 혼자 간단히 먹고 싶을때, 캠핑나가서 간단하지만 맛있게 국을 드셔 보실 분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오늘은 이것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버튼 하나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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