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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타임즈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애 첫 신차를 구매 하면서 새차의 느낌을 간직하고자 구매했었던 차량 악세서리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 신차를 구매하게 되시면 기본적으로 썬팅도 하고 블랙박스 정도는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하부코팅과 유리막코팅 까지 하시죠. 추가로 기계세차는 기스가 많이 가기 때문에 손수 셀프세차를 위한 디테일링 세차도구들까지 구매하게 됩니다.
우선 금액이 크게 들어가지 않으면서 가성비 있게 차량 내외부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관리 할 수 있는 악세서리들이 무엇이 있는지 제가 구매한 내역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인 차량에 기스를 줄이면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을 정말 많이 검색해보고 구매 한 것들이니 신차구매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신차 구매 시 필수 악세서리 - 가성비 에탄올 워셔액
워셔액을 필요시 마다 구매를 하시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봤자 5천원정도면 구매를 하게 되지만 좋은 브랜드는 가격이 비싸서 은근 부담도 되고, 어떤 제품은 발수제가 들어있어 좋은지 알고 써봤지만 야간운행 시 빛번짐이 심해 위험한 상황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쿠팡에서 검색하고 12개 짜리로 한번에 구입했습니다.
제가 써보고 이 에탄올 워셔액을 추천 해드립니다.
개당 2천원꼴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워셔액 고급 브랜드인 3M, 불스원, 보쉬 에탄올 워셔액보다 훨씬 저렴하고 사용 시 내부로의 강한 에탄올향이 약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비가많이 오는 여름철이나 겨울에 눈내리고 나면 새벽이나 성에가 껴 있을때 워셔액사용을 많이 하는데 저렴하게 많이 사두고 아무때라 자가 리필하면 좋은거 같습니다.
2. 신차 구매 시 필수 악세서리 - 고급 샤무드 핸들커버
제가 옛날부터 신차를 구매하면 꼭 하려고 했던게 알칸타라 원단으로 된 핸들커버였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너무 비싸고 겉에 끼우는 방식이 아닌 실로 가죽을 덧대고 꼬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다른 것을 알아보던 중에 샤무드원단이 생각났습니다.
갑자기 샤무드 원단 이야기인가 싶으시겠는데요. 예전에 저의 지인이 고급 쇼파를 샀다고 하는데 가격이 무려 900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무슨 가죽쇼파가 900만원씩이나 하고 물어봤더니 샤무드 원단으로 만들어진 고급가죽 쇼파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샤무드원단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샤무드원단 = 알칸타라 느낌의 고급원단
*샤무드란? 코오롱에서 만들어낸 알칸타라와 비슷한 감촉의 최고급 원단입니다. 어원은 스웨이드(가죽) + 세무(모직)의 합성어로 되어있는 것인데요. 이 원단은 가죽과 모직의 장점만 골라 만든 신소재 원단입니다.
샤무드원단은 천연가죽은 아니나 가죽과 같은 감촉과 오염물질로의 방오력이 강화되어 물이나 음료수가 묻어도 금방 닦이고 오염이 적다는 장점이 있는 원단 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땀도 잘 묻어나지 않고 세균의 번식이 적고 겨울에는 차가운 가죽소재보다 따듯한 감촉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원단인것이죠. 햇빛으로의 변형도 일반 핸들커버들 보다 적은 거 같습니다.
이런 샤무드 원단을 알게된 저는 차량에도 분명 쓰일 수 있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본 결과 깔끔한 디자인의 샤무드 핸들커버를 판매하는 곳을 알아냈습니다. (feat. 핸들나라 브랜드 - 차량 핸들커버 20년 경력)
직접 알아보고 구매한 제품이며 홍보는 아니니 참고용으로 검색해 보세요.
위에는 제 차량 사진 핸들커버입니다. 무난하게 짙은 그레이색으로 구매했는데요.1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고 일반 마트나 차량용품점에서 파는 2~3만원짜리 폴리에스테르 나 인조가죽 핸들커버 대비 엄청 좋은거 같습니다.
3. 신차 구매 시 필수 악세서리 - 샤무드 도어커버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이 샤무드원단을 가지고 내부에 장식이나 설치를 하면 매우 고급스러움이 증가합니다.
신차에 필요한 것중에 특히 사람들의 발이 주로 닫는곳에 기스나 오염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 실내 도어 하단부분인데요 여기도 도어커버를 사려고 알아보다가 대부분 팰트원단으로 된 도어커버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부분도 샤무드로 된 것을 사용해 보고자 알아보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대가 팰트보다는 샤무드가 좀 더 비싼감이 있긴한데요.
그래봤자 차이가 1만원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3~4천만원 짜리 차 구매하시는 분들은 그정도는 감수하시고 구매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샤무드 원단으로 된 도어커버를 추천 해 드립니다.
이사진은 제 차량 하단에 장착한 상태이고요 1년째 사용하고 있으니 잘 떨어지지도 않고 부착력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끈끈이가 나중에 남는 접착도 아니라서 나중에 다른것을 교체하실 때도 차량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4. 신차 구매 시 필수 악세서리 - 실내 쓰레기통(차량 봉투걸이)
30대에 신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차에서 대부분 여행을 가거나 장거리를 운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간식이나 과자, 음료들을 섭취하시게 될 텐데요.
차안에서 간식을 섭취하면 무엇이 나올까요? 냄새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나오게 됩니다.
제가 아는분은 플라스틱 물병을 차량 후석쪽 아래쪽에 던져두시곤 하시더라구요.
미관상 좋지도 않으며 차에 쓰레기를 바로바로 처리해야 청결이 유지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차량 쓰레기통을 알아보던 중 아이디어 제품이 있어 구매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1만원 정도하는 제품이였는데요. (Feat. 차바치 차량 봉투걸이)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고 추가로 필요한것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검정, 투명한 비닐봉지 정도면 바로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장착도 간단해서 제품 뒤쪽에 붙어있는 3M 접착테이프를 이용하여 보조석 쪽에 봉지 사이즈가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의 높이로 설치만 해주시면 끝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 차량 실내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간편 실내 차량 쓰레기통 모습입니다. 그리고 저는 집에 갈때 이렇게 차있는 쓰레기를 가져가서 바로 버려버립니다.
그러면 차에 냄새도 나지 않고 벌레같은 것이 들어오지도 않아 청결한 차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신차 구매 시 필수 악세서리 - 차량 무릎쿠션
추가로 위에 쓰레기통 옆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붙어 있는 것이 스펀지로 된 차량 무릎쿠션 입니다.
은근히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차마다의 사이즈가 달라 운전 시 나 보조석에 탄 승객의 무릎이 하단 플라스틱에 많이 닿게 됩니다. 이때 은근히 무릎이 아플때가 있는데요.
이런 사소한 통증을 잡고자 찾아서 구매한 무릎보호쿠션 입니다.
사용해본 결과 정말 무릎이 닿는 곳에 통증이 없고 편해졌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오늘은 이것까지만 포스팅 하고 이어서 추가 소모품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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