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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타임즈입니다.
오늘은 최근 제네시스 G80과 르노삼성 XM3와 더불어 신차 대열에서 또 하나의 이슈를 몰고 오게 될 현대자동차의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CN7)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뉴 신형 아반떼를 세계최초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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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네이버>
그래서 그런지 오늘 오전부터 실시간 검색을 휩쓸고 있는 현대 올 뉴 아반떼 신형 풀체인지 디자인은 기존에 예상도와 비슷하게 전면,후면,실내가 완전하게 변화된 모습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미치출처 : TOP RIDER)
이번 출시되는 올 뉴 아반떼의 코드명은 CN7입니다. 신형 아반떼 CN7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의 아반떼, MD, HD, AD의 코드가 아닌 재작년에 출시된 신형 소나타와 비슷한 코드 네임인 아반떼 CN7으로 불리게 됩니다.
바로 전 모델인 19년형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처음에 헤드램프 부분이 삼각형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삼각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데요.
<현대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오늘 출시된 올 뉴 아반떼 신형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의 들었던 혹평을 벗어나고자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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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베르나 중국모델 - 위에나>
<소나타 센슈어스>
이번 2020년형 올 뉴 아반떼 신형 풀체인지 모델의 전면부는 기존 중국형 베르나(위에나)와 소나타 센슈어스 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각지고 스포티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 아반떼 모델이 별로긴 했으나 이번 올뉴아반떼를 보고나니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처럼 기존 모델도 괜찮아 보이기도 하네요.
특히 전면 부분은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이 너무 과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리어램프는 이번에 출시된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CN7의 압승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아반떼 풀체인지가 되기 전에 중국에서 먼저 출시됐었던 현대 라페스타처럼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요.
역시 라페스타 모델처럼 만들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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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이번에 나온 아반떼 신형 풀체인지 모델보다는 라페스타 전면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냥 봐도 훨씬 고급스럽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가? ^^ 개인적인 취향이었습니다.
<현대 올 뉴 아반떼 신형>
측면부는 보시다시피 어마어마한 각을 주어 세련된 디자인으로 처리했습니다. 이 정도면 삼각떼를 넘어서는 각도기 같아 보이네요. ㅎㅎ 농담이고요.
신형 소나타처럼 측면에서 트렁크 리드까지 매끈하게 뽑아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 올 뉴 아반떼 신형>
<혼다 시빅>
측후면을 보았을 때 저는 이전 혼다의 시빅이 생각나더라고요.
특히 이번에는 올 뉴 아반떼 신형 풀체인지 CN7 모델은 리어램프와 트렁크 디자인을 진짜 죽이게 뽑은 거 같습니다.
<현대 소나타 실내>
<신형 올뉴아반떼 실내>
실내는 그랜저와 소나타처럼 일체형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스타 이름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와이드하게 보여주려고 한 것으로 보이며, 중앙 부분은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구조로 깔끔한 배치로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송풍구와 보조석까지 한 라인으로 통일감을 준 것이 인상적이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오늘 4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아반떼의 엔진 트림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모델(최대출력 123ps, 최대토크 15.7kgf. m)과 1.6 Lpi(최대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 kgf·m) 등 총 2개의 엔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신형은 현대 기아에서 새로 출시한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인기가 많은 1.6 하이브리드모델과 스포츠 모델은 향후 단계별로 출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미지출처 : TOP RIDER>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 전 트림에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차로유지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경고(LDW),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모두 적용했다고 하니 정말 안전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또한 운전자별 시트위치, 내비게이션, 음향사운드, 블루투스 등 개인화 설정이 가능하고, 전방을 주시하면서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 차량 제어'가 가능한 기능도 준중형 세단에 최초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올 뉴 아반떼 풀체인지의 제원은 전장 4,650mm(기존보다 +30mm), 전폭 1,825mm(기존보다 +25mm), 전고 1,420mm(기존 -20mm)로 좀 더 와이드하고 납작 땅에 붙어 달리는 것처럼 스포티한 제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휠베이스는 2,720mm(기존보다 +2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고 하네요.
거의 뭐 소나타 정도 사이즈 나오겠네요.
올 뉴 아반떼 신형 풀체인지 색상(컬러)은 총 9개로 나오며, 아마존 그레이, 사이버 그레이, 팬텀 블랙, 폴라 화이트, 플루이드 메탈, 일렉트릭 쉐도우, 파이어리 레드, 라바 오렌지, 인텐스 블루 등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실내 색상(컬러)은 블랙, 모던 그레이 2종이며 등급(트림)별로 천연가죽이나 퀼팅가죽시트 등으로 차등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덩달아 가격도 함께 오르긴 하겠죠?
<이미지출처 : TOP RIDER>
국내 출시는 올해 4월 정도로 예상합니다. 올 뉴 아반떼 신형 사전계약은 3월 25일부터 받는다고 하네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국내 자동차 침제를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모델과 올 뉴 아반떼 신형 모델로 다시 살려보려는 것으로 보이네요.
가격은 아직 나오지 않아 올려드리지 못하나 대략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100만 원 ~ 300만 원정도 등급별로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도 국산 차 중에 이 정도 스펙의 크기와 연비를 갖춘 차량은 아반떼밖에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BMW에 3시리즈가 있다면 현대에는 아반떼가 있듯이요.
오늘도 올 뉴 아반떼 신형 런칭 관련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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