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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타임즈입니다.
요새 제가 올인원스킨로션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아침/저녁에 일어나거나 자기전에 보면 피부가 많이 수분이 부족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토너용이 아닌 스킨용으로 수분미스트를 사러 동네 올리브영에 들렀습니다.
평소에 화장이나 선크림을 잘 바르는 편이 아니라 따로 화장솜을 이용해 토너대용으로 쓸 것이 아니라 아예 얼굴에 직접 분사하는 미스트를 사러 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구매한 사용하기 편한 가성비 좋은 안개 수분 미스트를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가벼운 알콜성이 있는 제품이 무엇이 있나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올리브영 남성 블랙몬스터 화이트 스킨미스트 300ml
처음 본 제품은 300ml에 대용량이면서 가격도 세일을 하고 있어서 저렴한 블랙몬스터 화이트 스킨미스트를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향은 별로 강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좋아보였는데요. 단점이 미스트 버튼이 잘 안눌려지더라고요. 매일 쓸꺼라 조금 아쉽지만 누르기 편한 제품을 더 찾아보았습니다.
남성용에는 스킨이 있고, 미스트로 된 제품은 많지 않아보이더라고요.
▲올리브영 남성 브로앤팁스 열공스킨 미스트 120ml
제가 다음으로 본 제품은 브로앤팁스에 열공스킨 미스트입니다. 양은 적었으나 블랙몬스터보다는 미스트 분사버튼을 누르기가 훨씬 잘 눌려서 좋았습니다.
특히 남친있는 분들은 중간고사,기말고사 등 시험때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잘 조는 분들에게 이거 선물해주시면 잠이 확 깰정도로 뿌렸을때 강한 알콜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한 2초면 향은 다 날아가서 괜찮구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사려다가 공용이나 여성 수분 미스트에 쓸만한게 머 없나 더 둘러보다가 이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수딩미스트 120ml
이게 저는 더 맘에 들더라고요. 이유는 한가지 미스트분사가 더 편하게 눌리고, 안개미스트 스타일로 아주 잔잔하게 뿌려지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녹차를 사용해서 그런지 향도 은은하고 부담스럽지 않았고요. 가격도 120ml에 할인해서 12,000원정도로 괜찮은 편이더라고요.
그 옆에 라운드랩 1025 독도 미스트도 요새 핫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전 이게 더 맘에 들었습니다.
올리브영 미스트 추천제품 :: 어라운드 수딩미스트
▲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수딩미스트 120ml
집에가져와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이제품은 국내산 녹차수 87%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상쾌한 수분감과 진정효과를 줄수 있는 수분미스트라고 되어 있네요.
수분미스트사용방법은 피부로 부터 20cm정도 거리를 두고 3~4회 분사한 후에 손바닥으로 두드려서 흡수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케이스가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수딩미스트 120ml 사이즈가 아담해서 손에 들기도 좋은거 같습니다.
화장품은 오래쓰는거 보다 자주 사용하고 새로 사는게 더 좋은거 같더라고요. 저는 거의 한달넘게 쓰는데 이건 금방쓸거 같네요. 미스트가 잔잔하게 나와서 많이 뿌리게 되요.
▲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수딩미스트 뿌리기전
▲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수딩미스트 뿌린 후
안개미스트 형식이라 마음껏 부담없이 뿌려 사용하기 좋네요. 분사구멍이 정말 작아서 육안으로도 보기 힘들정도에요.
칙칙 뿌려서 평소에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게 노화방지에 좋은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제 추천 제품 믿고 하나 사서 써보세요^^ 후회없으실 꺼에요~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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