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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홍콩 느와르영화 무간도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영화는 우선 예전부터 제 인생영화로 꼽는 영화중에 하나인데요. 무간도가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영화 무간도는 2002년에 처음 만들어 진 이후 총 3부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아는분들은 이미 많이 알고계신 영화일 겁니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완벽한 느와르 영화이며, 관객 추천지수가 10점일 정도로 느와르 추천 영화 중 1위라고 합니다.
2002년 개봉당시 무간도 영화는 홍콩내에서 개봉첫날 257만달러, 4일만에 1,350만달러, 총 누적 5,505달러 등 흥행수익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후 홍콩 금상장 영화제, 금마장영화제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제 및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서 까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종 부문을 석권하면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너무나 무간도 영화가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 후속편도 3편까지 나왔고, 한국에서는 신세계, 외국에서는 디파티드라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가 만들어 질 정도였습니다.
국내 영화 신세계도 너무나 신선하고 주연들이 어마어마한 영화였는데요.
내용이 완전 무간도랑은 똑같지는 않지만 제 입장에서는 무간도의 컨셉을 많이 따라간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무간도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남자들만의 세계(조직폭력배?) 이런걸 떠나서 그 특유의 심리전을 맛볼 수 있는 영화라고 더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영화들은 대부분 남여 주인공의 로맨스,멜로가 주로 많이 나온다면 이쪽 홍콩을 배경으로 한 무간도 영화는 남여주인공의 사랑도 조금 나오긴 하지만 포커스가 정확히 시나리오쪽에 완전히 가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보는 관객들 입장에서는 영화 스토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밖에 없고, 완전히 몰입하게 되어 주인공들의 심정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또한 남자주인공들이 너무 잘생겨서 한 켠으로 보는 즐거움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유덕화는 날렵한 이미지의 잘생김이라면 양조위는 따듯한 느낌의 이미지가 연상되는데요.
개인적으로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매력이 넘치는 두 배우들이지 않나 싶습니다. 조연으로 나오는 분들도 왠만큼 대만 홍콩영화를 많이 보신분들이라면 아시는 얼굴들이 많이 나와서 더 보는데 친근감도 들겁니다.
저는 양조위를 너무 좋아해서 특히 무간도 영화는 일년에 한 두번 다시 보기를 할 정도니까요 ㅎㅎㅎ
무간도 영화는 젋은시절 한 번의 선택으로 두 남자의 인생이 바뀌고 연결되는 고리속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입니다.
특히 감독이 연출한 섬세하고 치밀한 경찰조직과 홍콩 범죄조직간의 싸움과 그 안에서 캐릭터들간의 고뇌를 몰입하면서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속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영화의 시나리오 주인공 연기력 영화의 몰입도 모두 완벽하지만 영화 중간에 나오는 무간도 OST 피유망적시광(被遺忘的時光)이 영화를 더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스피커 가게에서 두 남자가 앉아서 듣는 씬 정말 멋있고, 음악으로 저에게 감동을 주고 말았습니다.
이 음악은 먼가 슬프기도 몰입하게 만들어 주는 음악인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무간도 영화 속 피유망적시광>
<무간도 OST 피유망적시광 sound tr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