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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타임즈입니다.
오늘은 현대홈쇼핑에서 가끔 판매하는 이연복 소고기 탕수육을 구매해 만들어 먹어 본 후기를 올려드릴려고 합니다.
이 탕수육 제품은 중식의 대가인 이연복 쉐프님이 직접 참여하셔서 만드셔서 엄청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봐서 인지 안먹어 볼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판매를 하지 않아 현대홈쇼핑 앱에 들어가 판매 알람을 맞춰놓고 있다가 뜬 다음 바로 망설임없이 바로 10팩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이연복 소고기 탕수육의 10팩 세트가격은 69,900원이였구요. 한 팩에 대략 300g 정도 호주산 소고기 탕수육과 150g짜리 소스가 별도로 10개가 들어있습니다.
배송은 아이스박스에 꽉 채워서 각 박스당 포장이 되서 잘 도착했습니다. 냉동실에 우선 다 넣어놓고 한끼 처음 해먹을 것만 꺼내보았습니다.
이연복 소고기 탕수육은 일반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를 사용하였는데요. 먼가 다른데와는 차별화를 주기 위함 같아 보입니다.
목란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들었느데요. 거기는 웨이팅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해서 아예 같은 맛은 아니겠지만 비슷할 거 같아 집에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큰 웍 후라이팬에다가 기름을 흥건히 반정도 잠기도록 부어줍니다.
그리고 열을 올리고 온도가 많이 올라왔을거 같을때 소고기 탕수육 고기를 넣어줍니다.
얼어있는상태라 기름이 많이 튀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튀기는 시간은 4분에서 4분30초정도 튀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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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고기는 튀기면 고기가 질겨서 중식당에서도 탕수육재료로는 쓰기에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런 고기의 잡내와 질긴 성질을 잡아내고 반죽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1년이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의 평이 소고기인데도 엄청 부드러운 식감과 튀김옷에 신경을 써서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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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튀김옷이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튀겨주시고 이후엔 기름을 털어주면서 건져내서 페이퍼타올 위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
아 그리고 제가 탕수육을 튀길때 반은 전자렌지에 살짝 해동해서 튀겨보고, 반은 얼어있는 상태로 튀겨보고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지 궁금했거든요.
해동하지 말고 튀기라고 되어있었지만 뭔가 해동하고 튀기면 더 부드럽고 빨리 튀겨지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때문에..
제가 둘다 튀겨보고 맛을 본 결론은 냉동상태에서 해동하지 마시고 바로 차가운 상태에서 뜨거운 기름에 튀겨주시는게 훨씬 더 쫄깃하고 바삭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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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탕수육 소스에는 아무런 건더기가 없이 소스만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오이, 양파, 당근, 목이버섯, 파인애플 정도 준비해서 함께 만들어 주시면 좀 더 맛있는 탕수육을 먹을 수 있을겁니다.
저는 집에있던 양파와 당근만 넣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봉되어있는 이연복 탕수육 소스가 맛있어서 그냥저냥 이정도 야채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거 같더라고요. 탕수육 레시피도 별거 없이 밀키트처럼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기 좋게 되어있었습니다.  |
다 만든 이연복 소고기 탕수육을 먹어본 소감은 소고기 치고는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질기지 않다는 겁니다.
튀김옷도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소고기 특유의 잡내 이런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탕수육보다는 고기의 얇기가 살짝 얇아서 아이들도 먹기 좋은 사이즈 였습니다.
이래서 이연복 이연복~ 하는가 보네요^^
다음에는 이연복 쉐프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목란' 중식레스토랑에 가서 제대로 된 탕수육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내돈내산 현대홈쇼핑 이연복 소고기 탕수육 리얼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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