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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타임즈입니다.
오늘은 파프리카의 효능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제가 집 근처 롯데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수북히 매대위에 수북히 쌓여있는 빨간 노랑 파프리카를 보고 나서 파프리카가 우리몸에 어디에 좋을 지 궁금해졌습니다.
다들 파프리카 좋아하시나요? 최근 파프리카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요리에 많이 사용되곤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파프리카를 피망과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망과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좀 다른 식물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파프리카를 시중에서 찾아 보기 어려웠는데요. 최근에는 대형 마트들이 들어오고 나서는 너무나도 쉽게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요리재료가 되었습니다.
이런 파프리카가 색깔마다 효능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일반적으로 파프리카는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제거해주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채소지만 우유처럼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여 두뇌활동과 뼈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럼이제 색깔별 파프리카의 효능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색깔별 파프리카의 효능
첫번째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색상인 빨간 파프리카의 효능입니다.
빨간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또한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베타카로틴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으로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필요량만큼 비타민A로 전환돼 사용되고 나머지는 모두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리코펜(Lycopene)은 토마토와 수박같은 곳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이며 비타민A에 전구체이기도 하여 눈건강과 전립선 건강을 지켜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방지를 도와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빨간 파프리카는 새콤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샐러드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두번째로 노랑 파프리카의 효능입니다.
노랑 파프리카는 피라진성분과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주로 들어있는 피라진 성분은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심근경색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세가 있으시거나 혈행이 좋지 않은 분들은 노랑 파프리카를 하루에 한개씩 저녁에 드셔보면 좋을 거 같네요.
세번째로는 주황 파프리카의 효능입니다.
주황 파프리카에는 카로틴 성분과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황파프리카를 섭취하게 되면 피부침착에 영향을 주는 멜라닌색소의 생성을 억제해주고,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주로 섭취해 주시면 피부 미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맑은 피부를 원하시면 주황 파프리카도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네번째 초록 파프리카의 효능입니다.
피망과 비슷한 색상의 초록파프리카에는 엽산, 철분, 유기질들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다른 컬러 파프리카들에 비해 열량이 낮은 반면에 수분감과 포만감이 뛰어나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드신다고 하네요. 특히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이 많은 분들에게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파프리카 구매방법은?
표면에 쭈글쭈글한 흠집이 없고 색이 선명하고, 단단한 질감을 가진것을 고르시면 됩니다.특히 꼭지 부분이 마르거나 뒤틀리지 않고 무르지 않은 파프리카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파프리카 보관방법은?
마트에 가셔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파프리카를 많이 구매하셨을때나 요리하시거나 샐러드를 해 드시고 남은 파프리카를 보관하시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파프리카를 깨끗이 세척을 하시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표면에 물기가 있으면 빨리 물러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서 잘 닦은 물기없는 파프리카를 개별로 크린랩으로 포장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싱싱한 느낌이 조금 더 오래간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것으로 파프리카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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