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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키타임즈입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따듯한 한방차 같은것을 드실때 좋은 유리로 된 약탕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밖에선 잘 판매하지 않는 당뇨에 좋은 여주차를 끓여서 먹기 위해서 집에서 사용하려고 약탕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약탕기는독일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판매해서 그런지 한국말 설명서와 기능표기가가 잘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독일 내열유리 전기 약탕기 제품이구요. 이 약탕기 브랜드는 KRANZT 그란츠 약탕기(KRZ-1007) 제품이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을 받아 45,000원정도 구매했는데요.
인터넷에서는 5만원 조금 넘게 판매하는거 같더라고요.
대웅 약탕기 같은것들은 대부분 6만원이상 가는게 많아서 부담이 조금 돼 동네마트에 나가서 찾아보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제품 내부는 충격에 망가지지 않도록 스치로품으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독일 내열유리 전기약탕기의 주요기능으로는 차끓이기, 8시간 보온지속가능, 잠금기능, 계란삶기기능이 있습니다.
박스 개봉시 상단에는 하부에 약탕기를 올려놓는 메인조절판이 들어있습니다.
박스 안쪽에는 내열유리로 된 약탕기와 뚜껑, 차 우림통, 달걀트레이가 가지런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약탕기 박스안에는 제품 설명서가 들어있어 있구요. 설명이 한국어로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이것은 약탕기를 활용해서 삶은계란을 만들 수 있도록 되어있는 계란 받침대입니다.
다음에 유리 약탕기를 사용해서 삶은계란을 해 먹어봐야겠네요^^
맨 왼쪽에 검정색 동그란 곳이 약탕기를 올려놓고 온도를 조절하는 메인조정판입니다.
중간위쪽에는 내열유리 약탕기 뚜껑이 있구요. 그 아래쪽에는 뚜껑에 부착하여 차를 우려낼 수 있는 차 우림통이 있습니다.
그 옆에 하얀색으로 된것이 바로 달걀 받침대이구요. 마지막 오른쪽에는 내열유리로 된 약탕기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독일 내열유리 약탕기 크기입니다. 남자손으로 들었을때 저정도 크기구요.
물은 최대 1800ml까지 넣고 차를 우려낼 수 있는 용량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가을 겨울에는 야외나 등산, 밖으로 일하러 갈때 약탕기로 집에서 미리 끓여둔 한방차, 건강차들를 보온병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마실까 합니다.
약탕기 온도 조절판은 위에처럼 생겼습니다.
아마도 국산 약탕기 제품들도 대부분 비슷한 기능들이 있을꺼 같은데요.
간단하게 예약버튼, 아이들이 실수로 누르지 않도록 잠금버튼, 기능선택버튼, 시작/종료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정용 약탕기 뚜껑에다가 차 우림통(차망)을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차 우림통(차망)이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어서 더욱 좋네요.
저상태로 차 우림통 안쪽에 약재나 허브를 넣고 두껑에 "딸깍"하면서 부착하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이게 유리 약탕기 뚜껑에 차 우림통이 부착된 모습입니다. 정말 세척하기 편하게 되어있네요.
저런 차 우림통(차망)이 없으면 차를 끓인 후 물에 떠다니는 건더기를 걸러내기가 굉장이 번거럽거든요.
저런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다른제품들도 아마 있을거 같긴하네요.
차 우림통은 뚜껑에 부착하고 약탕기를 닫았을때 완전 바닥면까지는 붙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당뇨에 효능이 좋은 여주차를 끓이기 위해 집에서 미리 말려둔 여주를 몇 개 꺼냈습니다.
위에는 좀 얇게 말려진 여주구요. 아래쪽이 도톰하게 말려진 여주입니다. 사실 부모님께 얻어왔어요 ㅎㅎㅎ
집에서 당뇨에 좋은 여주차를 끓이는 방법은 참 간단하더라고요. 약탕기에 말린여주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아까 저 차 우림통(차망)에다가 여주를 한가득 담고 물을 넣어서 약탕기로 오랫동안 우려주면 끝이 납니다.
집에 사둔 제주 삼다수 물을 약탕기에 1800ml 한가득 담아줍니다. 개인적으로 삼다수가 젤 좋은거 같네요.
저는 약탕기에 거의 95%까지 넣었습니다. 넘치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아래쪽이 전기포트라 무섭네요 ㅎㅎ
그리고나서 조절판에 유리약탕기를 올리고 시작버튼을 누른 후 당뇨에 좋다는 여주차를 끓일 준비를 합니다.
서서히 안쪽에 기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현재 물 온도는 66도 입니다. 몇 분만에 물이 금방 끓더라고요.
거의 물온도가 90도를 넘어갈때쯤 여주가 담긴 차우림통(차망) 뚜껑을 약탕기에 올려서 닫아줍니다.
이상태로 계속 끓여주시다가 100도정도 되면 알아서 보온단계로 넘어가더라고요.
서서히 차가 우려지는거 같습니다.
여주차 색이 노랗게 우려질정도 한 30분정도 끓이시고 우림통에 여주를 빼서 버리시고 보온단계로 두시면 따듯하게 마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약탕기 답게 다양한 자동 차끓이기 기능이 있습니다.
함께 동봉된 설명서 입니다. 예약기능이나 달걀삶기 기능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내돈내산 약탕기 제품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집에서 약탕기를 구매하실 때 너무 많은 기능보다는 가장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만 있는 약탕기를 구매하시는게 가격면에서나 고장도 덜 나고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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